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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영결식에 다녀왔습니다.
회사를 재끼고...(이해 못하는 안하는(!) 인간들 때문에...후폭풍이 좀 있습니다...;;; 대략난감...;;;) 시간이 약간 늦어져 MP3로 라디오를 들으며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11시 정각에 경복궁에 도착하셨다는 소식이... 묵념은...지하철에서 했습니다...ㅡㅡ;;; 광화문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가보니... 벌써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경복궁에서 영결식이 진행중이었고... 어차피 입장을 못하는지라... 다음으로 노제가 열릴 시청앞으로 오실테니... 시청앞으로 갔더니...이미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더군요. 너무나 많은 인파로 인해, 밀리고 밀리는 지라... 혹여 발생할 사고를 대비해...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주위에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
2009.06.02 -
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ㅠ.ㅠ
블로그에... 카페들에... 이러 저러한 커뮤니티들을 다니면서도... 글을 쓸 수가 없네요... 몸이나... 마음이나... 저 깊은 바다속 어느 까지 가라앉아버린 듯이... 무겁고, 축 처져버려서... 글도 읽기 힘들고... 댓글도 달기 힘들고... 그저 이곳 저곳 클릭은 하지만... 너무 너무 힘이드네요... 너무 너무 기운이 없네요... 오늘도... 이렇게... 그렇게... 흐느적...흐느적... 하고 있네요...ㅠ.ㅠ
2009.05.27 -
▶◀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평생의 신념이 주위의 여건들 때문에 산산히 부서져버린 허망함...허탈함... 내 신념이...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 의해 무너져버렸을 때 느끼셨을 그 감정은...정말 죽고싶을만큼 끔찍했으리라... 더군다나 자신을 타겟으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오랬동안 그토록 허망하게 가버릴 것을 생각하셨다니... 그동안 얼마나 힘이드셨을까... 평생을 신념과 소신으로 살아오신 그 순간 순간들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절대 외곡할 수 없을겁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겁니다. 우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할겁니다. 망할 정치판... 자신들은 그렇게 하지도 못하면서... 갈대밭의 갈대처럼 이리 저리 휘둘리기나하면서... 박쥐들처럼 자신의 이익에 따라 이리 저리 옮겨다니면서... 자신들처럼 그렇게 ..
2009.05.25 -
긴 글...일정 부분만 보이도록 하기...
말로 쓰려니...어렵구만...;;; 여기 긴 글~~~~~ 한 Cell에 들어가야 할 width는 정해져있는데... 문장이 길어지면...원하는 모양으로 표를 볼 수가 없다. div의 style에 보고자 하는 크기만큼 px 를 지정하면 실제 표시될 때는... 여기 긴 글~~~~~ 이 부분이 여기 긴 글~~... 요롷게 나오게 되어서... 일부 내용도 보여주고, 표도 멀쩡히 제 크기를 유지할 수 있다.
2009.05.15 -
TRUNC(), ROUND() Format
http://www.java2s.com/Code/Oracle/Date-Timezone/formatsusedwiththeTRUNCfunctionfortheDATEdatatype.htm Format Element Description Example CC One greater than the first two digits of a four-digit year. ROUND(SYSDATE,'CC') SCC One greater than the first two digits of a four-digit year. ROUND(SYSDATE,'SCC') Year SYYYY Year; rounds up on July 1. ROUND(SYSDATE,'SYYYY') YYYY Year; rounds up on July 1. ..
2009.05.15 -
태일이...그 후...
태일이. 5: 불꽃이 되어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박태옥 (돌베개, 2009년) 상세보기 만화로 그려진 책이지만, 전태일의 고난과 고뇌를 너무나 잘 그려낸 듯 하다. 노동현실과 그런 사회에 맞서지 않고 살았다면 누구보다도 더 잘 살수 있는 능력과 성실과 실력까지 갖췄던 전태일... 그런 자기의 이익보다, 어둡고, 먼지투성인 공장안에서 아침 8시부터 밤 10시, 11시까지...15시간 이상을 햇빛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일만 하며 인간이하의 생활을 해야하는 어린 여공들의 권익을 위했던 전태일의 삶에 눈물을 흘리기에 충분하리만큼 잘 그려냈다. 정치적 이유때문에... 부정부패 때문에... 온갖 감언이설로... 한낱 풀피리 소리같은 외침에 꿈쩍도 하지 않았을 현실... 너무나 눈에 훤히 보이는 그 날들의 현실....
2009.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