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우즈 제로

2009. 4. 2. 09:16이런저런/영화

크로우즈 제로
감독 미이케 다카시 (2007 / 일본)
출연 오구리 슌, 야마다 타카유키, 야베 쿄스케, 구로키 메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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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웬 고등학교가...뭔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쌈만 신나게 하고 있넹...;;;
영화속에서는 학교폭력...요런건 일상적인? 당연한? 듯 해보인다...;;;
오로지 학교 짱이 되기위한 사투(!)뿐이니...;;;

학교 자체가 완전 불량스러운 스즈란고교...
얼마나 쌈꾼들이 많았는지...각 학년이 각각의 세력(!)이고...
각 학년의 각 반들이 다른 세력들이니...;;;
한 번도 학교 전체를 평정(!!!)한 학생(--;;)은 없었단다...

각각의 세력들에서도 인정하는...재패대상 1위인...세리자와...

약간...거의... 장동건틱하다...하지만 키가 작다...^^;;;
키만 조금 더 컸었으면...장동건에게는 안되지만...
준 대박 수준은 되지 않았을까싶은 생각이...

쨌든...많은 세력들이 인정하는 만큼...
학교 자체에서 따르는 추종자...세력들이 많다.

여기에...현 야구자 보스의 아들인 겐지가 전학을 오게된다.

아버지의 조직을 물려받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아직까지 재패 신화가 없는 스즈란을 평정하겠다고한다.

오로지 무대포식의 1당 100의 전술뿐인...
하지만, 그런 자신감을 가질만큼 전투력은 상당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완전 춘추전국시대같은 현 상황을 극복할 수는 없다.

도통...이 영화속에서 남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봐서...
겨우 겨우 이거라도(?) 얻으면 다행인가?  ㅡㅡ;;;
라고 생각한 것이...조직을 이끄는 방법?  만드는 방법?
함께 갈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드는...?
내 사람으로 만드는...?
너무 미화해서 표현한 것 같다...ㅡㅡ;;;
그렇다...딱히 이거다라고 할 만 한 것이...쿨럭;;;

쨋든...자신도 한 때는...스즈란을 평정하고 픈 꿈을 꿨었던...
현재 3류 야쿠자를 만나게되면서...
자기 사람을 만드는...스즈란 재패를 위한 방법들을 배워가게되고...

결국 세리자와 와 겐지의 대 격돌로 끝을 내게된다.

일본의 꽃남들인만큼 짱으로서의 카리스마는 봐줄만했다.
하지만, 영화 자체가 너무나 소모적이어서
단지 꽃남들을 보기 위한 것으로도 버티기는 좀 어려운 감이 있다.

일본에서는 인기가 있어서인지...2편도 나왔단다...;;;
크로우즈 제로 2
감독 미이케 다카시 (2009 / 일본)
출연 오구리 슌, 야마다 타카유키, 야베 쿄스케, 구로키 메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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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란을 재패한 겐지의 일상들이려나?
새로운 도전자들과 겐지천하를 보여주는 내용일까?

2편에서는...더 나은 평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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